오늘은 '유증','무증'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증'은 '유상증자'를 말하고 '무증'은 '무상증자'를 말합니다. '증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무상증자는 쉽게 말해서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행위를 뜻합니다. 공짜로 나눠주는데 어떻게 자본금을 확보하는 걸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나뉘는데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게 되면 전체 자기자본은 같더라도 자본금은 늘어납니다. 그 늘어난 자본만큼 주식을 발행해서 주주들에게 나눠주는것이 '무상증자' 입니다. 주주에게 보유 주식수를 늘리는 혜택을 줌으로써 증시에서 인기를 높여서 거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나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