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귀재'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89·사진)이
은퇴를 암시하며 회사의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22일 주주들에게 보낸 14장 분량의 연례 서한에서
"나의 퇴진을 100% 준비해놨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2018년 그의 승계 계획의 일환으로 그레그 아벨(57)과 아지트 자인(68)
두 사람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5월 주주총회에서는
자인과 아벨이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그들은 한 인간으로서, 경영인으로서 뛰어나다"라고 썼습니다.
자신이 떠나더라도 회사 경영에 문제가 없다고 주주들을 안심시킨 것입니다.
버핏 회장은 "나의 사후 12~15년간 버크셔해서웨이 지분을 팔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또 그는 "양질의 회사를 적절한 가격에 현금으로 살 기회가 극히 드물었다"라고 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형 기업 인수·합병(M&A)을 하지 못한 채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상황을 한탄한 것입니다.
2019년 말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128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19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배 증가한 81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지난해 5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습니다.
그는 "그 대신 애플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같은 블루칩 자산 포트폴리오가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말 기준 750억 달러(약 90조 5000억 원) 어치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시가총액의 14%로 단일 주식으로는 가장 많습니다.
중국 주요 실시간 데이터·속보 플랫폼 진스데이터에 따르면
17일(한국 시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은퇴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미디어,
트위터 등에서는 관련 보도를 확인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가치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최근 미국 주식 반등세 속 투자에
과도하게 신중한 태도를 보여 "감을 잃었다"는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BTC)과 관련해서는 "투기적 측면 외에 아무런 실질적 가치가 없다.
암호화폐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살 생각이 없다"라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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