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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Margin Call)이 무슨뜻이죠?(주식용어)

고징(GJ) 2021. 4. 6. 21:59

오늘은 '마진콜'(Margin Call)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주식을 하신다면 한번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마진콜'은 말 그대로 마진이 남지 않을 때 콜 한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진콜'이란 무엇인가.

'마진콜'이란 중개 회사가 최종 가격을 일일 정산하여 고객의 예탁금의 양이

유지 증거금(10%)을 밑도는 경우 고객에게

부족한 증거금 보전을 통보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선물 거래에서 최초 계약 시 계약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예치하고 있는 증거금이 선물 가격의 하락으로 

거래를 하기 위한 수준보다 이하로 하락한 경우나

추가 자금을 유치하여 당초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시키도록 

추가 납부를 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시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000원의 주식을 사는데 700원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700원을 빌려서 1000원짜리 주식을 매수합니다.

그렇다면 1000원의 주식을 담보로 걸고 700원을 빌릴 수 있습니다.

주식이 900원 800원까지 떨어져도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아직 빌린 금액인 700원이 도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빌려준 금액인 700원에 도달하면 이때 '마진콜'이 오게 됩니다.

빌려준 금액을 회수하거나 추가 납부를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물 거래 시에는 계약을 이행할 것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로 잡기 위해

예치하고 있던 증거금이 선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처음 거래를 맺을 때

정했던 가격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경우 원래의 가격으로 회복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증거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때 요구 전화를 받는다고 해서 '마진콜'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겁니다.

'마진콜'은 무조건 선물 거래에서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돈을 빌리는 거래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나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가 '마진콜'을 받게 된다면 

자금을 즉시 보충해야 하며 이에 응하지 못한다면

거래소는 자동 청산을 통해 거래계약을 종결시킵니다.

갑작스러운 변동에 의해 마진콜을 건너뛰어서 '캐시 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캐시 콜'로 넘어간다면 손실은 물론이고 빚까지 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HTS가 먹통이 되어서 반대매매(포지션 강제 청산) 이 되지 않아서

억대의 손실은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국투자 증권의 경우 미수금을 전액 면제로 해결되었지만

키움증권의 보상안은 너무나 작아 투자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말해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이자를 내야 하고

이자를 내지 못하면 강제로 원금을 갚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반대매매 : 증거금이 부족할 때 강제로 포지션을 청산해야 할때

 

이상으로 '마진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진콜' 또한 주가에 영향이 가는 것 중 하나입니다.

자금난을 겪는 회사라면 '마진콜'에 대해서 언급될 것이고

만약 그런 소식이 있다면 신속한 대처가 요구될 수도 있기 마련입니다.

'마진콜'에 대해서 잘 숙지하셔서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https://coupa.ng/cbsc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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