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사건이라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은 저금리 정책이 실시되면서 주택융자 금리가 낮아졌습니다.
대출이자가 낮아졌으니 너도나도 이기회를 노려 집을 사려고 합니다.
낮은 이자때문에 수요가 높아지며 주택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사면 집값이 늘어나며 차액까지 얻을수 있어서
무자비하게 담보 대출을 하며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막대한 이익을 챙기던 은행은 여기서 생각을 하게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각종 채권과 함께 금융상품으로 섞여서 증권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집값도 게속 올라가고 대출금 상황도 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금융상품은 좋은 신용등급과 높은 수익률 보장으로 거래량이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인기로 금융상품의 수요가 부족해져서 대출을 받을사람이 부족해졌습니다.
기존의 등급에서는 대출을 다 받아버렸기 때문에 은행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신용이 낮을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퍼주는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하여 저소득층 에게 대출을 해주는 대출상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게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라는 서브프라임 층용 상품입니다.
즉 프라임(prime) 최고 등급보다 낮은 등급의 대출 상품을 의미합니다.
기존 프라임(prime)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출 해주다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밑 단계인 서브프라임(subprime) 단계까지 등급을 확대시킨 것입니다.
은행은 신용등급 상관없이 대출을 무자비로 퍼주기 시작합니다.
집값은 게속 오르기 때문에 대출금 상환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늘어난 대출채권을 서로 사고팔며 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값의 폭등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00년 중반 주택값의 거품은 엄청나게 불어나 있는 상태였으며
물가의 상승세가 높아져 결국 문제를 느낀 미국은 저금리를 종료하게 됩니다.
저금리를 종료하게 되면서 경기 조정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서 사람들은 집을 내놓기 시작하며 거품이 터지게 됩니다.
거품이 터지면서 수요가 없어진 주책 가격은 결국 급하게됩니다.
금리 인상과 함께 대출이자가 함께 올라가면서 프라임 등급 뿐만아니라
서브프라임 등급까지 대출금을 갚지 못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집갚은 게속 낮아져만 가고 높은 이자를 감당할수도 없어 빈집이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거대 기업이 줄줄이 파산하게 됩니다.
먼저 베이스턴스가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턴스는 미정부가 지원을 해주며 JP 모건에 합병하게 됩니다.
대형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또한 미정부 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지원을 해주기엔 너무나도 큰 부채였기때문에
결국 리먼브라더스는 650조의 부채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큰 문제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사태를 만든 윌가의 금융 자본가들은 막대한 이익을 챙겼지만
아무런 처벌도 책임도 지지않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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